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주요 이슈 (문단 편집) == [[여당|여]][[야당|야]] '''[[공천]]정치'''의 민낯 == 이번 20대 총선은 상대적으로 준비기간이 짧았으며 선거구 획정등의 문제로 공천 심사가 지연되는 여러모로 내홍이 있었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바로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반대파를 숙청하려 든 주류파 공천심사위원장의 독선과 아집''', 그리고 이를 24시간 재방송하며 고장난 녹음기 마냥 반복한 [[종합편성채널]] 패널들의 경쟁적 막말, 이로 인한 반대파들의 저항과 탈당등 심각한 막장드라마로 얼룩졌다. 여당의 키워드는 "[[친박|진박]]"이었다. [[이한구]] 공천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진행한 새누리당 지역구 공천은 그야말로 [[김무성계]]를 제외한 일방적인 비박학살 및 비박 중진들 제거였고, 이로 인해 유승민, [[이재오]] 등 비박 중진들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그리고 계파갈등의 정점을 찍은 [[김무성]] 대표의 [[옥새런]] 파등 심각한 내홍으로 일그러졌다'''. 야당의 키워드는 "정무적 판단"이었다. 문재인 당대표의 삼고초려로 영입한 [[김종인]] 공천심사위원장은 그 동안 더민주의 주류이자 정체성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이 민주당을 대하는 편견 요소들을 제거하는데 주력했다. 바로 [[운동권]], 구 민주당, 친노의 제거. 수권정당으로써 정체성을 주창해온 김종인 대표는 수권정당이자 중도보수 정당으로의 이미지 전환을 목표로, 더민주의 야성을 상징하는 운동권 및 비주류 강경파, 여기에 민주당의 뿌리지만 구태라고 당내에서도 왕따 신세인 구 민주당 세력들을 공천에서 배제하는데 주력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지역구 지지가 높은 [[정청래]]를 비롯한 소장파 의원들이나 친노 좌장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 등 이해할 수 없는 결과가 많았다는 것이며,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김종인 대표의 [[안알랴줌|정무적 판단]]이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를 이용한 말돌리기로 지지자들은 물론 당사자들조차 납득하기 힘든 설명을 내놓아 지지자들을 분노케 했다. 여기에 비례대표 셀프 공천 파문으로 대표되는 비례대표 의원 후보들의 후보 자질 문제가 심각한 지지이탈을 가져왔다. 제3당 국민의당은 상대적으로 이 문제에는 자유로왔으나, 지역구 후보 공천에 있어서는 사실상 양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 주워먹기식 공천이 많았기 때문에 지역구 후보들의 질은 양당보다도 떨어지는 수준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